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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물렸을 때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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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16 10:09 조회5,8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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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이런게 궁금합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이런 게 궁금합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가장 자주 문의되는 질문을 알려드립니다.

여름철 야외활동이나 작업에 나서는 분들은 해당사항을 꼭 숙지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질병관리본부 SFTS 전담 민원상황실(043-719-7086)

SFTS Q&A


SFTS, 이런게 궁금합니다.
질문 응답1. 얼마전 진드기에 물렸으나 현재 아무 증상이 없다. 어떻게 해야 하나? 현재 국내에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의 100마리중 99마리는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SFTS에 걸리게 될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하지만, 진드기에 물린 뒤 6-14일의 잠복기 이내에 38∼40도에 이르는 고열이나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셔서 진료 및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2. 물린 진드기를 보관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진드기가 확보된 경우, 의심소견을 보이는 환자에 한하여 우선적으로 SFTS 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확인해 드리고 있습니다.3. 작은소참진드기의 크기, 색은 어떠한가? 날개는 있는가? 작은소참진드기의 크기는 약 2∼3mm, 몸은 갈색빛을 띄고 있습니다만, 날개는 없습니다.4. 우리집/애완동물에서 진드기를 발견했는데 이것이 작은소참진드기 아닌가? 작은소참진드기는 주로 우거진 풀숲이나 야산 등에 분포하고, 일반적인 도시환경에 흔하게 서식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흔히 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집먼지진드기와도 완전히 다른 종류입니다.5. 의심신고환자들을 주로 어느 지역에 있나? 의심신고환자는 확진환자와 다릅니다. 진드기가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의심환자들은 특정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일 5-7건이 전국적으로 신고되고 있습니다. 의심환자는 SFTS가 아닌 경우가 있으며, 지금까지 확진된 환자는 2명입니다.6. 가장 좋은 예방대책은 무엇인가? SFTS는 주요 매개체인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면 걸리지 않는 질환입니다. 진드기와 접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7. 어떤 기피제를 사용해야 하는가? 일반적으로 기피제는 진드기가 좋아하지 않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진드기에 대한 접촉을 줄이는 보조적 수단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해충기피제 형태의 제품으로 가까운 약국, 마트 등지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8. 애완동물 또는 가축이 진드기에 물렸다. 어떤 조치를 취해야하나?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반드시 SFTS에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동물에 의한 인체 감염은 보고된 바 없습니다.9. 진드기가 도시에 존재 하는가? 도시지역 수풀이나 시가지 주변 풀숲에도 드물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장소에서 활동시에는 동일한 예방수칙을 권고합니다.10. 가족 간 혹은 사람 간의 전파는? SFTS는 진드기와 같은 매개체를 통해 감염되는 특성을 가진 질환입니다. 호흡기로 전파가 일어나는 질환들과는 달리, 매개체가 존재해야만 SFTS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일상적 생활환경에서는 사람간 전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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