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구하는 교육…8만명 찾은 ‘재난안전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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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7-16 12:37 조회1,8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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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구하는 교육…8만명 찾은 ‘재난안전교실’
2018 년 07월 09일(월) 00:00
2010년 시책사업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은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시민들의 호응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금까지 아동,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 재난안전 취약계층 8만4105명을 대상으로 총 635회의 안전교육을 실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기관 또는 단체가 요청한 일정에 맞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광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한안전연합, 힐링아카데미 평생교육원 등 50여 명의 재난안전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분야는 기후변화로 인해 점차 대형화되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자연재난(풍수해, 지진 등) 대응요령과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놀이시설 사고·학교 내 안전사고·교통사고·노인낙상사고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 3개다.
신청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광주시 안전정책관실 공문, 전화(613-4933나 팩스(062-613-4929)로 하면 된다.
허기석 시 안전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든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안전교육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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