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가 지난 2일 대전 서구 본교 회의실에서 대학안전연합과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1년 간 수업료 40% 감면 혜택 및 가족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2년 간 수업료 50% 감면 혜택 제공 △입학한 학생들이 김안과병원 및 건양대병원 및 장례식장 이용 시 감면 혜택 제공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묵 총장은 “보편적 국민교육이 요구되는 시대에 대한안전연합에서 다뤄지는 안전과 보건은 중요하고 필수적인 학습”이라며 “건양사이버대에도 재난 안전분야, 복지분야 등 교육과정이 개설되고 있어 양 기관이 상생하고 협력할 방안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민 대한안전연합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교육의 접근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오프 대학의 경우 접근성이 다소 어렵지만 사이버대학은 그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교육기관”이라며 “우리 연합은 전국 19개 지역본부를 갖고 있고 이러한 인프라와 건양사이버대의 교육과정이 연계된다면 양 기관이 실제적 이익을 많이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