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사)대한안전연합(대표 정현민)은 광주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2019년 관내 평생학습관 2곳(일반·장애인)의 운영관리 지정을 받았다고 5일 관계자가 밝혔다.

지정받은 2곳은 '일반평생학습관'으로는 사)대한안전연합(대표 정현민)이, '장애인평생학습관'으로서는 북구건강타운 우산수영장(대표이사 정현민)이다.

이 2개 단체는 2019.3.1~2021.2.28일까지 2년 동안 이 2곳의 관리운영 전반을 맡는다.

주요 관리내용은 △ 평생교육 연구 △ 평생교육 종사자 연수 △ 평생교육 정보 수집·제공 및 학습 상담 △지역주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 지역평생학습관-평생교육시설 상호 연계체제 구축 △ 기타 평생학습 관련사항이다.

대한안전연합은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 안전보건교육 <도전! 안전요원>’사업을 지속 운영한다. 이는 안전요원에게 필요한 자격취득 과정이다. 과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재난안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기도폐쇄> 등이다.

교육 방식은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양개 과목 공히 시험을 통한 종합평가 후 결과에 따라 자격증을 발급한다.

‘북구건강타운 우산수영장’은 민간 위탁 후 처음 받은 지정인 만큼 장애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모집을 통해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