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전남도 영광군 터미널에서 발대식을 갖고, 기해년 새해 벽두부터 첫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 사)대한안전연합 전남서부중앙본부 회원 일동. 사진=대한안전연합 제공, 김영배 기자.

사)대한안전연합 전남서부중앙본부(본부장 임권택) 안전봉사대는 새해 벽두 첫<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전남도 영광군 일대에서 특별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4일 오전,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본부장 등 30명의 회원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겨울철 화재 및 동파예방’을 주제로 해 주민들의 호응속에 진행됐다.

이들은 영광군 만남의 광장에서 발대식을 마치고, 첫행사로 이 켐페인을 진행해 의의를 더했다. 회원들은 눈에 뛰는 노랑색 유니폼을 입고 사람이 붐비는 버스터미널·상가 등지에서서 행인과 상가에 전단지를 배부하고 안전 주의를 당부하는 등 홍보에 앞장섰다.

임 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전에 관련한 일이라면 어떤 행사를 막론하고 적극 동참함으로써 국민안전에 헌신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사)대한안전연합 전남서부중앙본부는 목포에서부터 북방으로 서해안을 연하는 지역을 관할한다.

국민안전사업은 일손 부족한 공무원들이 미처 다하지 못하는 부분을 민간단체가 커버하는 역할이 중요하다. 민관 협동 내지 합동이 관건이다. 이에 부응해 전국 일원에서 안전교육 최선봉에 선 대한안전연합 행보가 새해부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