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청과 대한안전연합은 주민주도 ‘부엉이 안전학교 설립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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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7-10 10:44 조회3,2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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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청과 대한안전연합은 주민주도 ‘부엉이 안전학교 설립운영’
- 우리지역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
(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7월 07일 14시 32분
부엉이 마을 안전학교 : 안전리더 오리엔테이션 (사진제공=대한안전연합) |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대한안전연합은 7월 6일 대한안전연합에서 부엉이 안전리더 양성 입학식을 갖고 안전한 남구지역 만들기 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
마을 안전학교 교장 정현민(대한안전연합회장)은 부엉이 마을 안전학교는 우리 마을 안전은 우리가 킨다는 주민의식 향상과 마을 안전문화 확산해 나가는 주민 주도적 마을안전 리더를 양성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생태계를 조성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엉이 안전학교 제1기 입학생들은 남구지역 활동주민으로 자영업자, 체육관 관장, 여성단체활동가, 사회단체활동가 등 지역사회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그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또한, 입학식에 참여한 주민은 부엉이 안전학교의 안전리더 양성과정은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안전의식과 안전실천행동을 할 수 있도록 마을의 현황과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들과 개선방안을 토의하고 도출하여 실천하고 확장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마을 사업이라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안전학교의 안전리더 양성과정에 큰 기대감을 비추었다.
부엉이 안전학교는 학계 및 현장전문가 5명의 멘토와 10여명의 안전전문교사로 운영되어 지며, 약40명의 안전리더를 양성한다.
참여하는 주민들은 지역사회 안전환경 분석, 팀프로젝트 , 기본소생술, 응급처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리더쉽 및 교수법, 지역사회 안전문제 이슈화 하기, 안전체험 교실 견학 및 실습운영, 등 80시간의 양성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자격평가를 거쳐 자격기본법에 의한 안전교육지도사 및 기본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이후 안전 리더로 위촉되어 지역사회 안전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부엉이 안전학교 이효철 멘토(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는 부엉이 안전학교가 해당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주도적인 실천으로 안전문화를 확장시켜 나가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김원준 멘토(사회적기업연합회장)1기로 양성되는 마을안전 리더는 안전사고 예방 등 관내 주민대상 안전 프로그램 기획 · 진행 · 분석 · 평가 및 교수업무 등 안전 관련업무의 전반적인 영역을 담당하는 마을안전 전문가로 활동하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부엉이 안전학교는 2017년 7월 6일부터 9월 30일 까지 운영되며, 양성된 리더들과 조선대학교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 등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부엉이 안전지킴이 양성과정을 주민들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엉이 안전지킴이 과정 모집은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부엉이 안전학교 운영기관인 대한안전연합 홈페이지 www.kshu.or.kr 공지사항 및 광주광역시 남구청 홈페이지 http://www.namgu.gwangju.kr/ 공지하여 공개모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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