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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역 '해양환경정화 활동' 강화된다...전남도와 대한안전연합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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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8-29 16:49 조회1,6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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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역 '해양환경정화 활동' 강화된다...전남도와 대한안전연합 주도


전라남도(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선)와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대한민국 청정바다 해양환경안전 지킴 캠페인 선서식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환경캠페인 이후 각계각층의 바다청소 활동 참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전라남도와 대한안전연합에 따르면 지난 27일 13시부터 17시까지 전라남도 공직자와 대한안전연합회원 100여명이 참가해 여수시 '웅천친수공원' 일대 앞바다에서 수중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잠수장비 50조, 민간 잠수요원 70명과 수변정화요원 30명이 수중정화 해양환경 캠페인에 참여해 바다 속에 버려진 폐로프, 통발, 등 폐어구 1.5톤을 인양, 수거했다.


대한안전연합 정현민 회장은 전국 최초로 36명의 해양수중환경 그린다이버를 양성해 해양환경안전 지킴이로 위촉됐다. 이들은 도내 해양환경 모니터링,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한 인프라로 활용된다.


정 회장은 '해양환경보호 지킴이 선서식'을 통해 "전 국민에게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환경보호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해양환경지킴이 활동이 적극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영 전남 수산자원과 팀장은 "민과 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해양환경 지킴이 활동'과 '환경보호 활동'이 이루어져 안전한 수산자원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앞장 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안전연합은 다음달에 '자체 양성한 해양환경 지킴이'와 전라남도 관련 공직자, 어민과 주민 등 민관이 함께하는 해양지킴이 캠페인을 추가로 전개할 예정이다. 연합측은 이런 활동을 통해 '해양환경보호', '수산자원보호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 누구나 대한안전연합 홈페이지(www.kshu.or.kr) 참가신청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관련 궁금한 내용은 대한안전연합(박동명, 전화 062-223-0841, 222-0841 e-mail : 15880841@daum.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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