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곳은 다름아닌 대구 성서를 지나 그리고 강창보를 지나 왜관가기전에 있는
동곡초등학교로 갔어요
여기를 지나다니면서 초등학교는 봤는데 이름은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동곡초등학교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이루어져 있고
학교 친구들이 많이 있진 않았지만
여기 학생들을 교육하면서 느낀건
많은 학생들이 있는곳보다 아주 행복해보였다는거예요
그리고 참여도도 아주아주 좋았어요

얼마나 이쁘고 귀여운지 거기다가 학교 강당도 귀엽다는건 안비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추어 심폐소생술 순서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하고

심폐소생술 인형을 가지고
가슴압박 위치와
눈높이에 맞추어 알아야할 요소들만
꼭 기억할 수  있도록 즐겁게 교육기부를 하고 왔답니다

아주 기특하게 열심히 심폐소생술 실습을 따라하는 학생들
심폐소생술 인형을 앞에두고 실제 사람한데 하듯 정말 열심히한 친구들!!

어렵지 않은 단어들로 구성하여 교육을 하고 심정지의 상태일때
심폐소생술이 늦어지면 뇌손상에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상태까지 갈 수 있기에
여러분들의 힘이 아주 필요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알려주었어요

저희 대한안전연합대구경북중앙본부 응급처치교육센터에서는 교육기부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초등학생일 경우 초기단계의 중요성을 머릿속에 각인시킬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을 통해 살려낸 실제 사례도 있답니다

저 또한 경험해본 부분으로 교육을 통해 뿌듯함도 느끼고 제 자신을 더욱 발전시킬수있다는것에 아주 감사하며
열심히 교육에 임하고 있습니다
심정지 환자의 발생이 가장 높은 공간은
집안 그리고 공공장소로 누구나 배워두면 슈퍼 히어로처럼 누군가를 도울수가 있답니다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물어봐주세요~^^


지금까지 대한안전연합대구경북중앙본부 홍보대사 가수최병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