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 '2015년 광주교육기부유공자상' 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09 16:10 조회5,50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조선대 브릿지인재 양성사업단, ‘2015년 광주교육기부 유공자상’ 수상
(입력) 2015-12-08 11:29:25 (수정) 2015-12-08 11:29:37 (XML:KR) 교육
(태그) 조선대, 조선대 브릿지인재 양성사업단,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주관···초·중등학교와 지역사회 교육기부 및 소외계층 위한 배움과 나눔 실천 등 공로 인정받아
송경오 조선대 브릿지 인재양성사업단 단장. (사진 = 조선대) |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소외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온 조선대학교 브릿지(BRIDGE)인재양성사업단(단장 송경오)이 광주시교육청이 수여하는 ‘2015년 광주교육기부 유공자상’을 수상한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기부 실천운동에 동참한 2015 교직원 교육기부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단체), 공무원, 개인을 표창해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한편 지속적인 교육기부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올 해 조선대학교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 호남지방통계청, ㈜포인트아카데미(기관단체), 호남지방통계청 최지은(공무원), (사)대한안전연합 정현민(개인)에게 교육기부 유공자상을 준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기부 실천운동에 동참한 2015 교직원 교육기부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단체), 공무원, 개인을 표창해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한편 지속적인 교육기부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올 해 조선대학교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 호남지방통계청, ㈜포인트아카데미(기관단체), 호남지방통계청 최지은(공무원), (사)대한안전연합 정현민(개인)에게 교육기부 유공자상을 준다.
또 지역학교 토요프로그램으로 시행한 ‘다문화 인식 개선과 소통하는 사회 만들기 프로그램’, 사회 약자이며, 안전 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족에게 재해재난, 응급처치, 아동, 생활, 위생 등 안전교육을 제공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한 ‘다문화 가족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다문화 가족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사업단에 참여한 교육학과 특수교육과 학생 20여명이 사전에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안전 사각지대인 다문화 가족에게 안전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고 이들이 다문화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확산하는 경제활동까지 연계하는 효과를 이끌어냈다.
조선대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은 모든 문화가 고유한 가치를 지닌다는 관점에 기초해 주류에 중점을 둔 이전의 다문화 교육(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이해 교육)에서 벗어나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 및 편견 해소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선 학교에 보급해 다름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다양한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배려하고 소통하는 사회 조성에 이바지했다.
송경오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장(교육학과)은 “교육기부를 확산하고 실천하는 교육,문화,복지 브릿지 전문인재를 양성해 초중등학교와 지역사회 교육기부 및 소외계층을 위한 배움과 나눔 실천현장을 운영하겠다”며 “교내 및 지역사회 교육기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비 및 국비 예산을 확보해 기존 교육기부 동아리 6개를 10개까지 늘려 학생들의 자발적인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3시 광주시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 교직원 교육기부단 성과발표회 및 교육기부 시상식에서 거행된다.
한편 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에 선정돼 지난 해 7월 출범한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은 배움과 나눔이 어우러지는 학교,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의 삶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조력하는 교육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