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한안전연합-광주소년원' 간 업무 협약식. 사진 제공=대한안전연합, 글 김영배 기자.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 사진 오른쪽에서 3번째, 아래 대안연)과 법무부 광주소년원(원장 안병경, 사진 왼쪽에서 3번째, 아래 소년원)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안연은 2015년부터 이 소년원과의 인연을 맺은 전국 규모 유력 안전단체다. 이 단체는 청소년 대상 ‘안전요원자격과정’을 운영해 현재까지 592명의 안전요원을 교육하고, 자격증을 배부해 국민안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이 건전하게 육성’되고 및 ‘건강하고 창의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고자 한다”고 15일 양측 관계자가 현장에서 밝혔다.

논설실 김영배 논설위원장 겸 상임고문ㅣ kimyb123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