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어린이체험교실' 열린다.. 다음달 7~8일, 광주 송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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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08 09:13 조회2,0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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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7~8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남구 송원대학교에서 열리는 '2017 찾아가는 어린이 체험행사' 포스터. 사진 대한안전연합 제공, 글 김영배 기자.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입으로만 떠드는 공허한 안전이 아닌, 현장에서 실체적으로 안전을 가르치는 '2017 찾아가는 어린이 체험교실'이 기대속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민안전처와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등 5개 협약기관이 주최하는 '안전문화 확산 종합안전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써, 다음달 7~8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송원대학교'에서 열린다. 교육희망자나 관람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미취학 아동(만 3세 이상)과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5천여명이다. 1일 차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단체참가자에게, 2일 차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개별 참가자들에게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위해 '6대 분야별 종합안전체험교육'을 한다.
승강기 안전체험, 전기 안전체험, 가스 안전체험, 에너지 안전체험, 식품안전체험,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을 비롯해 금연, 교통안전, 유괴 미아방지, 교통안전, 생활안전, 손씻기, 음주체험, 교통안전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소방서의 이동식안전체험차량(11톤)도 현장 배치된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이 벌리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도 함께 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이 주관하고, '대한안전연합'을 비롯해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10개 협력기관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정현민 '대한안전연합' 회장은 "협력단체별로 각종 홍보시스템을 통해 많이 홍보를 했고, 어린이 체험교실로 특화된 행사이니만큼 지방에서 열리는 행사이지만, 관심있는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고 하면서, "금번 '2017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우리나라도 어린이 때부터 안전에 관심을 갖게하는 분위기 조성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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