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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남해 설천중 전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안전요원 자격과정을 실시, 전원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
남해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5일 설천중학교 전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요원 자격과정을 실시, 전원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과정은 학생들이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안전연합과 연계해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AED)사용·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인명구조에 필요한 전문적인 안전교육과정이 실시됐다.
설천중학교 한 학생은 “인명구조에 대한 기본을 익히고 자격증까지 취득해 자신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요원 자격과정을 통과한 청소년들이 주변에서 예고 없이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큰 소득”이라며 “이번 과정으로 청소년들이 가족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자격증 취득반 외에도 직업문화체험, 검정고시 지원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정해기자 <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