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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연합, 아프리카 '가나'에 '안전보건교육' 지원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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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7-20 10:36 조회1,7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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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아프리카 '가나'의 목사, 선교사들이 광주광역시 소재 대한안전연합을 방문, 가나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지원 대책 등에 대해 의논했다. 사진 대한안전연합 제공, 글 이은준 기자.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화정동에 소재한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 사무국에 아프리카 '가나'의 선교단체와 대학을 통해서 그곳의 목사,선교사들이 정명렬 교수(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학과장)의 인솔로 방문해 안전에 관한 의견을 나눠 화제다.

이 자리에서는 가나의 안전보건교육 등 교육,문화,복지적 지원과 교류대책이 폭넓게 논의됐다. 대한안전연합의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가나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고, 안전교육 교재와 유니폼도 지원했다.

대한안전연합은 국내,외 소외계층대상의 안전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단체로서 인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축소하는데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서울은 물론, 경기, 광주,전남, 충청, 영남 등 전국적으로 안전교육 지원이 활발하다.

우수한 안전강사진도 확보돼 있고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국민안전처 등 안전관련 유관단체들과의 협력,지원,후원 등 체계도 완비한 단체다. 이미 국제적인 구조구호단체들과 교류하고 있고, 특히 2015년 여성가족부 후원 사업으로 나라별 다문화 가족대상 안전교육지도사도 양성했다.

자체적인 안전교육으로 다문화 가족 안전교육과 문화를 확산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정부의 아시아 재해재난 협의회 위원인 정현민 회장, 이효철 이사 등이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점도 주목 받는다. 이효철 이사는 현재 티벳 의료지원 등 병원설립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대한안전연합은 가나와의 이날 논의를 계기로 해서 정부,유관기관들과 보다 긴밀하게 협조해 국내뿐 아니라 개발도상국들이 안전보건지원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현민 회장은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이라는 대한안전연합 미션수행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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