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와 광주평생 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안전연합이 주관하는 안전 분야 활동가 양성 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

지난 27일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강생 15명 전원이 교육 수료했으며, 수료생의 93%인 14명이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이 몇 차례 연기되고, 광주에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론 및 실습, 평가가 중단되는 등 악조건 속에서 일궈낸 성과라 의미가 컸다.

대한안전연합 관계자는 “전문가 수준의 안전교육 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비상 상황을 예방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대국민 안전교육 수준이 개선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 인식 기준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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