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연합 전남중앙본부,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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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8-08 09:51 조회1,7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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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연합 전남중앙본부,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펼쳐
청암대 자원봉사자 참여…안전교육·캠페인 진행
응급처치교육.(대한안전연합 전남중앙본부 제공)/뉴스1 © News1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사)대한안전연합 전남중앙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18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재능을 보유한 자원봉사자들이 농촌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응급처치요령과 심폐소생술, 농촌안전교육 등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들과 자원봉사학생들이 참여, 지난 7월14일 순천시 황전면 용서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같은달 29일과 30일에는 덕월동 월곡마을, 선암마을, 지정마을, 소라마을에서 모두 150여명의 주민들이 봉사자들과 즐겁고 유익한 만남을 가졌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안전마을 명패 부착, 마을회관 구급함 설치 등 안전캠페인도 함께 병행했다.
이들의 재능기부 활동은 순천지역 마을들의 신청을 받아 9월까지 계속된다.
대한안전연합 전남중앙본부 허방글 대표는 "재능기부 활동은 이장이나 부녀회장, 노인회장, 통장 등 대표자의 교육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며 "안전교육은 물론 벽화그리기, 웃음치료, 한방치료 등 다양한 활동도 가능한 만큼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안전연합 전남중앙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농촌 재능나눔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전국 100개 참여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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