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연합, 2020년도 청소년지원사업 「 청소년의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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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8-26 11:50 조회5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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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대표 정현민)이 광주광역시 청소년육성기금 활용 ‘2020년도 청소년지원사업’ 운영단체로 선정돼, 올해 12월까지 2020년도 청소년지원사업으로 「청소년의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 형성과 더불어, 안전에 취약한 상황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광주광역시 소외계층 및 안전취약 청소년을 교육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복지 사회 구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응급처치·수상안전·화재안전 등 각 분야별로 세부 교육프로그램을 나눠, 안전교육 및 진로직업체험, 물놀이 및 수상안전교육, 화재 및 재난안전교육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이론과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안전교육의 경우, 1회 3시간씩 휴대용 응급처치키트 만들기, 안전관련 직업군과의 만남을 통한 이론교육과 실습체험을 병행해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과 관련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물놀이 및 수상안전교육은 1회 5시간씩 물놀이 안전수칙 및 대처법 등의 수상안전사고 이론교육과 북구건강복지타운우산수영장에서 스노클링 체험, 호흡하기, 생존뜨기 등의 여름철 물놀이와 수상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생존수영법을 배울 수 있는 체험을 진행한다.
화재 및 재난안전교육 또한 1회 3시간씩, 각종 재난사고 발생원인과 종류, 사례 및 예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휴대용 응급처치 키트 만들기, 소화기, 소화전, 방독면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체험을 실시해, 보다 더 쉽고 능동적으로 대처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모든 교육은 소외계층 및 안전취약 청소년(9세 이상~24세 이하)을 교육대상으로 해, 보육시설 및 아동센터, 학교 등의 관련 교육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교육 신청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대한안전연합(062-222-0841)으로 문의하면 신청가능하다.
대한안전연합(대표 정현민)은 ‘본 사업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의 안전분야 진로탐색과 자기개발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마련해, 생활화·습관화 될 수 있는 안전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안전망 구축 및 안전한 복지사회를 실현하는데 한발 내딛고자 한다’고 밝혔다.
호남본부 2580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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